남자 예복의 종류와 선택
흔히들 결혼예복은 신부는 웨딩드레스 신랑은 턱시도로 나뉘죠
웨딩드레스 속에서도 다양한종류가 있듯이 턱시도 역시 다양한 스타일로
나눠지는데요 이 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모닝코트
오전 예복으로 자리잡은 모닝코트 프록코트의 앞자락을 커트한 간략형예복
세로 줄무늬 바지와 같이 입으면 에스코트 타이를 하는 것이 정석이며
반드시 조끼를 입어 코디를해주는게 좋습니다.
테일코트
일명 연미복. 디너의 정식 예복으로 정통파의 이미지가 강한편,
재킷 뒤의 꼬리가 제비꼬리 같이 긴 것이 테일코트의 특징이에요
결혼식에 입는 테일코트는 블랙컬러가 기본이지만 경우에 따라 아이보리나
그레이 등 다양한색상으로 변화를 주기도 해요
파티복
개성강한 신랑에게는 디자인을 중시한 옷을 권해요 정식예복을
싫어하는 신랑들이 많이하는 코디이며, 캐주얼 스타일로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다
신부의 드레스에 맞춰 센스있게 코디하도록 한다.
다크수트
다크수트는 말 그대로 블랙이나 짙은 그레이, 네이비 등
어두운색 정장을 말하는 것으로 비즈니스웨어로도 착용하는 편이다
주간의 간단한 식전이나 야간의 파티에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복장이다.
결혼예복으로 입을 때는 화려한 베스트나 타이와 코디하면 예복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턱시도
우리에게 제일 익숙한 신랑예복이다 디너의 준예복인 턱시도는 캐주얼한 파티 스타일에도 좋다
재킷은 싱글, 더블 모두 좋지만 모머번드와 조끼를 착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모닝크틉다는 한 단계 아래인 준 예장으로 약혼예복이나 애프터복으로 컬러나 디자인에서 트랜드를
가미한 팬시 턱시도로 유행을 즐길 수 있다
＃ 주의사항 예복을 고를 때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체크해야한다
상의의 적당한 어깨 너비는 어깨의 끝에서 바닥으로 수직선을 그었을 때
팔이 손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여야 좋다 또 단추를 채운채 앉아도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단추를 채웠을때 가슴부위가 앞 단추와 가슴이 맞닿은 부분을 앞으로 당겨서 주먹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편안한 느낌으로 여유가 있어야한다
이처럼 우리가 모르는 신랑예복에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결혼식 형태와 분위기를 통해 꼭 맞는 예복으로 코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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